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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중국드라마 리뷰 _ 랑야방 : 권력의 기록

드라마 제목 : 랑야방 : 권력의 기록

등장인물 : 호가 (매장소 역), 왕카이 (정왕역), 류타오 (예황 군주 역) , 오뢰 (비류 역) 등

간단 요약 : 13년 전 매령에서 적염군과 아버지를 잃은 장군 '임수'가 '매장소'가 되어 자신의 절친한 동료 정왕을 도와 적염군과 기왕, 임 씨 가문의 복수와 억울함을 푸는 이야기

볼 수 있는 OTT : 티빙

 

 

랑야방은 중국 드라마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꼽는 명작 중에 하나입니다.

처음 1,2화는 너무 지루하고 도대체 이게 무슨 드라마고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는 느낌을 받고 중도 하차하시는 분이 많지만 10화까지만 보면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양나라 수도 금릉에서는 태자와 예왕의 황위 쟁탈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하나의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린 재자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태자와 예왕은 이 기린 재자가 강좌맹의 종주인 매장소인 걸 알고 그를 얻기 위해 혈안이 되고 매장소는 이를 계기로 금릉에 들어오게 되고 예황 군주의 혼사문제를 해결하면서 황실의 손님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겉으로는 예왕의 책사로 활동하면서 태자와 예왕을 위해 일하며 백성을 등한시하던 탐관오리를 하나씩 쳐내며 정왕의 세력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정왕은 이 매장소를 가까이 두기에 뭔가 마음에 걸립니다. 언제나 담요와 난로를 들고 다니며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고 음흉한 이 남자가 싫습니다. 근데 이 남자가 호탕하고 추위 따윈 모르는 옛 친구 임수로 보이는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가 임수임을 확인받고 싶지만 당연히 주변인들은 그가 임수일 리 없다고 말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과연 매장소가 억울한 그날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정왕은 언제 매장소가 임수라는 걸 알 수 있을까요?

 

주인공인 호가는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한국에서 전신성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습이 바뀐 매장소가 꼭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 드라마는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어 다시 한번 호가의 진가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되었으니 그의 선택은 탁월했다고 봅니다.

사극을 좋아하시고 머리 쓰는 걸 좋아하신다면 중국 드라마 랑야방 추천드립니다.